튀니지 박물관 테러, 최소 21명 사망.. 총기난사 상황보니 ‘끔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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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3-19 18:34
입력 2015-03-1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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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 박물관 테러 최소 21명 사망
튀니지 박물관 테러 최소 21명 사망


18일 튀니지 국회의사당 인근 바르도 국립 박물관에 무장 괴한이 침입했다. 이들은 무차별적으로 총기를 난사했다.

튀니지 박물관 테러 당시 괴한은 먼저 버스를 타고 박물관 정문에 도착한 관광객들에게 총기를 난사했다. 이로인해 8명이 숨졌고, 괴한들은 박물관 내부로 진입한 뒤 외국인 인질들에게 또 한번 총격을 가해 다시 10여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파악됐다.

범인들 중 2명은 군경과 총격전을 벌이다 사살됐으며 2~3명으로 추정되는 나머지 공범들을 당국이 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스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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