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성섭 앵커 막말논란에 비난 이어져 ‘결국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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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2-13 09:51
입력 2015-02-12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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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성섭 앵커. / TV조선
엄성섭 앵커. / TV조선


11일 방송된 TV조선 ‘엄성섭 윤슬기의 이슈격파’에서는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의 최근 발언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앞서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는 기자들과의 자리에서 언론에 외압을 행사한 내용의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바 있다.

이날 엄성섭 앵커는 한국일보 기자가 이완구 녹취록을 새정치민주연합에 건넨 문제를 거론하며 “녹음을 해서 타사에 주고 자기가 새정치민주연합 OO도 아니고, 이게 기자에요? 완전 쓰레기지 거의”라고 발언했다.

이후 엄성섭 앵커는 미디어오늘에 “방송 중 하면 안 되는 표현이었다. 우발적 행동이었다. 한국일보 기자분께 백배 사죄드린다”면서 사과했다.



사진=TV조선 ‘엄성섭 윤슬기 이슈격파’ 방송캡쳐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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