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공식입장, 이민정 놔두고 글램 다희와 술 “이민정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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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기자
수정 2014-09-03 14:06
입력 2014-09-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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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공식입장, 글램 다희
이병헌 공식입장, 글램 다희
’이병헌 협박 가수’‘이병헌 공식입장’ ‘이병헌’ ‘글램 다희’ ‘글램’ ‘다희’ ‘이민정’ ‘이병헌 협박 20대 여성들’’이민정 반응’

배우 이병헌이 사생활 동영상을 빌미로 금품요구 협박을 당해 화제인 가운데, 협박여성 중 한 명이 걸그룹 글램 다희로 밝혀졌다.

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걸그룹 글램 다희(21)와 모델 친구(25)는 지인의 소개로 이병헌을 만나 함께 술을 마셨다. 이날 술자리에서 다희는 음담패설을 나누는 장면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후 이병헌에게 50억을 줄 것을 협박했다. 이에 이병헌 측은 “지난 8월 28일 이병헌이 사생활 동영상을 빌미로 수십억을 요구하는 협박을 당하였다”고 밝히며 “연예인들은 말도 안되는 요구나 협박에 시달리는 것은 늘상 있는 일이지만 이것은 아니라 생각하여 바로 소속사에 해당사실을 전달하고 즉각 신고 조치했다”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또한 “이들을 압수수색한 경찰 조사 결과 별다른 특별한 자료는 없던 것으로 밝혀졌다”고 덧붙였다. 현재 신고를 받은 서울 강남경찰서는 두 사람을 공갈미수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한편 이병헌 아내 배우 이민정은 이번 사건에 대해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은 상태다.

이병헌 공식입장 소식과 함께 이병헌 협박 가수 정체가 글램 다희로 밝혀지자 네티즌들은 “이병헌 공식입장, 글램 다희 누군가 했는데.. 몬스터 나왔었네”, “이병헌 공식입장, 글램 다희 20대인데 50억 요구 대박이네”, “이병헌 공식입장, 글램 다희 말고 모델 친구는 대체 누구냐”, “이병헌 공식입장, 이민정 불쌍해.... 글램 다희 협박은 왜 했냐”, “이병헌 공식입장, 글램 다희 조사 철저하게 받아서 진실 밝혀지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서울신문DB(’이병헌 협박 가수’‘이병헌 공식입장’ ‘이병헌’ ‘글램 다희’ ‘글램’ ‘다희’ ‘이민정’ ‘이병헌 협박 20대 여성들’’이민정 반응’)

연예팀 ming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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