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취한 영상, 학대 논란까지 ‘도대체 왜?’
김채현 기자
수정 2014-04-07 22:59
입력 2014-04-07 00:00
3분 43초 분량의 영상 속에서 강아지는 밥그릇에 담긴 투명한 액체를 먹은 뒤 비틀대고 바닥에 부딪치는 등 이상 현상을 보였다.
하지만 강아지 주인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은 강아지의 이름을 부르며 오히려 재미있다는 듯 웃으며 상황을 즐겨 수많은 네티즌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달에는 강아지에게 소주 두 병을 먹여 학대한 동영상이 SNS를 통해 공개 돼 동물보호단체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해 수사에 들어갔으나, 학대에 대한 처벌이 힘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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