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닉쿤 열애-효연 김준형 결별 ‘웃고 운 소녀시대’ 데이트 사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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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4-04-05 01:40
입력 2014-04-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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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닉쿤 열애, 효연 김준형 결별
티파니 닉쿤 열애, 효연 김준형 결별


‘티파니 닉쿤 열애, 효연 김준형 결별’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의 열애 소식과 효연의 결별 소식이 같은 날 전해져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4일 스포츠서울닷컴은 닉쿤(26)과 티파니(25)가 4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복수의 관계자들은 “미국 국적을 가진 닉쿤과 티파니는 활동 시기가 비슷해 데뷔 초부터 친하게 지냈다. 정식으로 사귄 지는 4개월 정도 된 걸로 알고 있다. 두 사람 다 한국 문화가 낯설어 친한 친구로 지내다가 점차 연예계 생활에 따른 고충을 털어놨고 서로 이해하고 보듬어 주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해당 매체는 지난달 11일 닉쿤 티파니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하기도 했다. 닉쿤 티파니는 이날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며 데이트를 즐겼다.

티파니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2PM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도 “조심스럽게 시작하는 단계니 예쁘게 봐달라”고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소녀시대 효연(25)은 작가 김준형(35)과 2년여의 교제 끝 결별한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달 31일 효연을 폭행혐의로 신고한 남성이 김준형이었던 것.

효연 김준형은 2년 전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그러나 이번 사건을 계기로 결별한 것으로 보인다.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효연 김준형은 연인 사이였지만 최근 헤어졌다”고 결별 사실을 밝혔다.



네티즌들은 “소녀시대 티파니 닉쿤 열애 소식과 효연 김준형 결별 소식 함께 터지다니 뭔가 잔인하네”, “티파니 닉쿤 열애, 마냥 축하할 수도 없는 상황”, “효연 김준형 결별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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