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 이혼원인 “송윤아 아닌 내 잘못” 공개 해명에도 악플.. 강경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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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4-03-26 00:00
입력 2014-03-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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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 송윤아. SBS/스포츠서울 제공
설경구 송윤아. SBS/스포츠서울 제공
‘설경구 이혼원인’

배우 송윤아가 악플러 고소에 나섰다. 2009년 배우 설경구와 결혼 이후 쏟아진 악성 루머에 대해 강경대응하기로 한 것.

법무법인 세종은 24일 “송윤아의 법률 위임을 받아 허위의 블로그 내지 악성 댓글에 대해 본격적인 법적 대응을 진행하기로 했다”며 “허위가 명백하거나 악의에 찬 노골적인 비방과 욕설을 담은 블로그 글과 기사 댓글을 중심으로 1차로 지난 21일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송윤아 악플러 고소 사실을 밝혔다.

송윤아는 설경구의 전 부인과의 이혼원인이라는 비난을 받아왔다. 설경구는 지난해 한 토크쇼에 출연해 전 부인과의 이혼원인은 자신에게 있다며 송윤아 때문에 이혼한 것이 아님을 해명하기도 했다.

송윤아는 일부 네티즌의 비방과 욕설이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에게까지 미치는 등 정도가 지나쳐 악플러 고소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SBS, 스포츠서울닷컴(설경구 이혼원인)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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