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영화]
수정 2017-04-14 17:36
입력 2017-04-14 17:28
■하이힐을 신고 달리는 여자(OBS 일요일 밤 10시 10분)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 열풍을 일으킨 미드 ‘섹스 앤 더 시티’를 통해 싱글 여성의 우상으로 떠오른 세라 제시카 파커의 주연작. 워킹우먼을 소재로 했다. 파커는 열혈 펀드매니저 케이트를 연기하며 제작자로도 영화에 참여했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각본가 얼린 브로시 매케나가 각색했고, ‘엠마’에서 여성 심리를 섬세하게 묘사했다는 평가를 받은 더글러스 맥그라스 감독이 연출했다. 2011년 작.
2017-04-15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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