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일기’ 구혜선 “안재현과 사귀기 전부터 방귀 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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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진 기자
수정 2017-02-04 14:01
입력 2017-02-0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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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안재현
구혜선 안재현
‘신혼일기’ 구혜선이 남편 안재현과 사귀기 전부터 방귀를 텄다고 고백했다.

지난 3일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혼일기’에서는 구혜선이 안재현과 대화를 나누던 중 개의치 않고 방귀를 뀌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보던 안재현은 “방귀쟁이”라며 놀렸고, 구혜선은 “참을 수 없었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방귀를 언제 텄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구혜선은 “저는 진작에 텄다. 사귀기 전부터 그냥 막”이라며 쿨하게 답했다. 이어 “아직도 남편은 방귀를 안 텄다. 자꾸 화장실 가서 뀐다 하더라. 자기는 끝까지 지키고 싶다고 했다”며 시크하게 답했다.

한편, 구혜선 안재현 부부는 지난 2015년 방영된 KBS2 드라마 ‘블러드’에서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 지난해 5월 결혼했다.



사진=tvN ‘신혼일기’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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