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양세찬, 박나래와 이불 속 첫만남 “이 얼굴을 아침에 봐야 해? 정말 엉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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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기자
김민지 기자
수정 2016-09-10 21:08
입력 2016-09-10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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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양세찬과 박나래가 ‘우결’ 추석스페셜 가상 부부로 활약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는 조세호-차오루, 에릭남-솔라, 조타-김진경 커플이 부부 단합대회를 준비한 가운데, 양세찬과 박나래가 ‘우결’ 가상 부부로 특별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세찬과 박나래는 한이불을 덮고 잠을 자는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이내 눈을 뜬 양세찬은 옆에 박나래가 누워있는 모습에 한숨을 쉬며 “이 아침에 이 얼굴을 봐야하냐”면서 “이렇게 보니 정말 엉망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박나래는 “여보”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양세찬은 “여보는 무슨 여보냐. 선을 둘 테니 넘어오지 마라”라고 응수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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