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강수지, 김국진과 신혼여행 언급? “김국진 반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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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수정 2016-09-07 13:42
입력 2016-09-07 13:17


‘불타는 청춘’ 강수지가 김국진과의 신혼여행을 언급했다.

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양평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녹화 날은 공교롭게도 김국진과 강수지의 열애설이 터진 날이었다. 전날 밤 인터넷 생방송을 통해 서로에 대한 마음을 인정한 둘은 아침이 밝아오자 둘만의 데이트를 떠났다.

이날 멤버들은 김국진과 강수지를 놀렸다. 아침부터 김국진과 강수지에게 “두 사람이 결혼하면 신혼여행을 따라가야겠다”고 말했다.

신효범은 “덕분에 신혼여행 좀 가자”며 “언제 가보겠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혼여행 언급에 당황한 김국진은 애꿎은 기둥만 쓰다듬었다. 이어 김국진은 강수지에게 기찻길 데이트를 제안, 달콤한 시간을 즐겼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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