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수 아들’ 조승우, 20년간 아버지 못 봤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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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수정 2016-07-12 10:05
입력 2016-07-1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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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수 아들’ 조승우
‘조경수 아들’ 조승우
조승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의 가정사가 재조명 되고 있다.

이날 조경수는 “아는 선배가 회사 경영하는데 약속 어음을 저한테 줬다. 깡해준다고 하지 않냐. 일할 계산해서 1000만 원 짜리를 삼백만원 떼고 준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마 빚보증 연대보증 섰으면 갚을 능력 없으면 아들이 힘들었을 거다. 수수료 떼서 문제 안됐다”고 말했다.

조경수는 “총 금액이 1억8천600만원 이었다. 한사람 아니고 여러 사람에게 나눠진 금액이었다”라며 채권자들 때문에 아내와 서류로만 이혼을 한 사연을 털어놨다.

한편 최근 TV조선 ‘대찬인생’에서도 조승우의 가정사를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명 가수였던 그의 아버지가 보증을 잘못 서 빚 수십억 원을 떠안게 됐고, 미국으로 도피하면서 가족과 영영 이별하게 된 사실을 방송했다. 당시 세 살이었던 그는 그 후 20년 넘게 아버지를 볼 수 없었다고 전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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