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김구라, 의문의 불참러? 전원책, 홍만표 변호사 얘기하다…
이슬기 기자
수정 2016-06-02 23:47
입력 2016-06-02 23:35
2일 JTBC ‘썰전’에서는 정운호 게이트의 핵심인물인 홍만표 변호사의 부당수임과 탈세 논란에 대해 이야기했다.
먼저 검사장 출신인 홍만표 변호사가 현직 검찰에게 전관예우에 의한 압력을 행사했는지가 주목되고 있는 만큼, 김구라는 “‘법조계 쫌 아는 형님’ 홍만표의 부당거래 의혹 파문”이라고 주제를 소개했다.
이에 전원책은 “‘아는 형님’ 많이 보는데, 김구라가 서장훈에 묻혀서 아무 것도 못 하더라”며 “서장훈만 보였다”고 언급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거긴 제가 안 나온다”며 “안 나오니까 안 보이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전원책은 “아하! 그래서 안 보였구나”라며 “난 (김구라가) JTBC 프로그램 다 나오는 줄 알았다”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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