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훈, 90평대 저택 공개 “이영애 집과 15분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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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6-03-04 16:36
입력 2016-03-04 15:31


가수 천명훈이 90평대 대규모 저택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된 tvN ‘내 방의 품격’에 출연한 천명훈은 직접 인테리어 한 자신의 집을 소개했다.

이날 천명훈은 “경기도 양평 양수리에 90평대의 저택이 있다. 서울에서 30~40분밖에 안 걸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이영애 씨 집과 도보로 15분이면 간다. 감우성도 근처에 살고 계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캐나다산 더글라스 원목으로 지어진 이 집은 내부에 고풍스러운 벽난로와 함께 아름다운 풍광이 그림처럼 펼쳐져 있다. 넓은 정원과 잘 가꿔진 나무들로 전원생활에 안성맞춤이다.

천명훈은 “부모님이 직접 미장을 하셨다. 나는 인테리어 비용을 보탰다. 어머니가 꼭 있어야 된다고 하셨다”고 전했다.

NRG 곡들이 만들어진 작업실도 공개됐다. 다락방 느낌의 방에는 NRG 활동 당시 의상들과 사진이 있어 모두를 추억 속에 잠기게 했다.

빽가는 “연예인들은 다 이렇게 사는 거냐.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며 연신 놀라워했다. 빽가는 브라이언의 집에서도 “연예인들의 집은 다 이렇냐”고 물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 = 방송 캡처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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