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14-11-19 00:00
입력 2014-11-19 00:00
■왕의 얼굴(KBS2 밤 10시) 선조(이성재)는 자신이 군주의 상이 아니라는 관상가 백경(이순재)의 말 때문에 왕이 된 지금까지 악몽에 시달리며 산다. 게다가 왕의 관상에 대한 비책이 담겨 있는 책 ‘용안비서’를 사람들이 알게 될까 전전긍긍한다. 그러던 어느날 밤 ‘용안비서’를 훔치러 궁으로 들어온 침입자들에게서 별 5개가 그려진 표지를 발견한 광해군(서인국)은 그 정체를 파헤치기 시작하는데….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MBC 밤 11시 15분) 새로운 앨범을 발표하는 김범수와 기타리스트 박주원, ‘장기하와 얼굴들’의 장기하와 양평이형으로 더 잘 알려진 하세가와 요헤이가 출연해 뮤지션다운 음악방송을 선보인다. 한편 MC 김구라는 사유리가 하세가와에게 관심이 있다며 전화 연결을 해 하세가와를 당황하게 한다. 그런데 전화 연결된 사유리는 엉뚱한 매력을 선보이며 하세가와의 진땀을 뺀다.

■피노키오(SBS 밤 10시) 인하는 대학 졸업 후 방송기자 시험에 매달리지만, 피노키오 증후군(거짓말을 하면 딸꾹질 증세를 보이는 가상 증후군) 때문에 3년째 낙방을 거듭하고 있다. 그러다 겨우 엄마가 있는 방송국에서 최종 면접시험을 보게 되고, 13년 만에 엄마를 볼 수 있다는 기대에 부푼다. 한편 택시 운전을 하며 생활비를 보태는 달포는 엄마에 대한 기대가 큰 인하가 걱정스럽다.
2014-11-19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