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바 광고, 이탈리아 해설자 “깠어 하나 또” 외쳐 ‘폭소’ 실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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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4-06-04 14:54
입력 2014-06-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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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바 임채무 버전
돼지바 임채무 버전


롯데삼강 돼지바 광고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달 27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돼지바 광고는 해외 축구 중계 화면에 한글자막을 입혀 제작됐다.

해당 돼지바 광고는 이탈리아 세리에A 인터밀란에서 뛰고 있는 윌터 사무엘의 골 장면으로 축구 해설자의 멘트를 한국어 발음으로 처리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돼지바의 빨간 포장지와 “빨간 봉다리~ 깠어 하나 또”라는 멘트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보는 이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롯데삼강은 과거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이탈리아전의 모레노 심판을 패러디한 임채무의 돼지바 광고로도 당시 센세이션을 일으킨 바 있다. 이번 돼지바 광고 또한 2014 브라질 월드컵에 맞춰 특별히 제작된 것으로 또 한 번 열풍을 일으켰다.

네티즌들은 “돼지바 광고 빵 터졌다”, “돼지바 광고, 절묘해”, “돼지바 광고, TV에는 안 나오나”, “돼지바 광고, 임채무도 진짜 웃겼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유튜브 캡처(돼지바 광고)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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