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패션왕’ 예고편 속 설리 못생긴답시고 한 모습이 겨우…“곽은진이 너무 예쁜 것 아니야?”
수정 2014-09-05 00:00
입력 2014-09-05 00:00
설리가 영화 ‘패션왕’ 예고편에서 못생긴 캐릭터를 맡아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3일 영화 ‘패션왕’ 캐릭터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설리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패션왕’의 원작 ‘패션왕’은 네이버 베스트 1위에 오른 웹툰으로 주간 조회 수 440만 클릭, 누적 조회 수 5억 뷰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영화 ‘패션왕’은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한다. 주원, 설리, 안재현, 박세영, 김성오 등 웹툰 속 캐릭터와 완벽히 어우러지는 배우들의 출연이 확정됨에 따라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패션왕’에서 설리는 미모 대신 등수를 선택한 전교 1등 곽은진 역을 맡았다. 설리는 이번 기회를 통해 생애 첫 스크린 주연 도전에 나서게 됐다.
공개된 ‘패션왕’ 예고편 속 설리는 평소 귀엽고 앙증맞은 비주얼 이미지를 과감히 던져 버리고 180도 외모 변신에 성공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원이 주인공인 우기명 역을 맡았고 안재현이 원호 역, 김성오가 남정, 박세영이 박헤진 역을 맡았다.
주원, 설리가 주연을 맡은 영화 ‘패션왕’은 오는 11월 개봉한다.
영화 ‘패션왕’ 예고편에 “영화 ‘패션왕’ 예고편, 저게 못생긴 캐릭터라고?”, “영화 ‘패션왕’ 예고편, 재밌겠다”, “영화 ‘패션왕’ 예고편,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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