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아나운서 기자 전직說…MBC “아직 말 못해”, 손석희·김주하 뒤 잇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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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4-24 14:25
입력 2014-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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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아나운서
배현진 아나운서


배현진 아나운서 기자 전직

MBC 배현진 아나운서가 오는 5월부터 기자로 전직한다는 보도에 대해 MBC가 입장을 밝혔다.

MBC는 24일 언론을 통해 “공식 인사가 난 상태가 아니라 배 아나운서의 발령이 확정됐다 말할 순 없는 상황”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이날 한 매체는 최근 MBC 사내 직종 전환 공모를 실시해 배현진 아나운서를 기자로 전직시키기로 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직 공식적인 인사가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배현진 아나운서는 국회를 출입처로 배정받고 기자교육을 받게 될 예정이다. 오는 5월부터 MBC ‘뉴스데스크’ 앵커를 맡기로 예정된 배현진 아나운서가 기자로 전직한 후 실제 현장에서 취재기자로서 역할을 수행할지 의문이 나오고 있다.



앞서 MBC는 박영선, 손석희, 김현경, 백지연, 김주하, 전종환 등을 아나운서에서 기자로 전직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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