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서영이’ 오늘 종영…마지막에 웃을까?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13-03-03 15:37
입력 2013-03-03 00:00
’내 딸 서영이’가 오늘(3일) 50회를 방송하며 종영한다.

2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 49회에서 이서영(이보영)은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 놓인 아버지 삼재(천호진)의 모습을 보고 오열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찡하게 했다.

이미지 확대
‘내 딸 서영이’가 3일 마지막회를 방송하며 종영한다. KBS ‘내 딸 서영이’ 방송 캡처
‘내 딸 서영이’가 3일 마지막회를 방송하며 종영한다.
KBS ‘내 딸 서영이’ 방송 캡처
또 이서영은 이상윤(강우재)에게 “우리 아버지 좀 어떻게 해 달라. 살려달라”고 애원하면서 “우재씨랑 결혼하지 말걸. 아니, 우재씨 만나지 말걸. 나 우재씨한테 아버지 제사상까지 차리게 했다. 아버지 돌아가시면 내 책임이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서영과 우재는 사랑을 재확인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이날 방송에서 그동안 숨겨왔던 서로의 진심을 털어놓으며 마음을 확인, 키스를 나눠 재결합을 예고했다.

마지막 50회에서 서영이가 눈물을 털어내고 웃으며 행복을 맞이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경 기자 hk0202@media.sportsseoul.com

연예팀 ssent@media.sportsseoul.com



※위 기사는 기사콘텐츠 교류 제휴매체인 스포츠서울닷컴의 기사입니다. 이 기사에 관한 모든 법적인 권한과 책임은 스포츠서울닷컴에 있습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