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에로배우 탄생?’…해태 출신 신영웅, 日 AV계 진출 화제
수정 2011-12-20 17:12
입력 2011-12-20 00:00
프로야구 선수 출신 에로배우 신영웅(40)이 일본 성인영화계에 진출해 화제다.
일본의 AV(어덜트 비디오)사인 루비는 최근 “’서울의 사랑’이란 신작에 신영웅이 남자 주인공으로 등장한다”면서 “유명 여배우 기리오카 사츠키(43)와 호흡을 맞췄다”고 그의 출연 소식을 전했다.
’서울의 사랑’은 부제인 ‘한류 이케맨(훈남)과의 사랑을 꿈꾸는 일본 숙녀들, 그 상상이 실현되는 것인가’처럼 서울을 배경으로 한국 남성과 연상의 일본 여인의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신영웅의 모습도 ‘욘사마 풍’의 훈남 이미지로 그려졌다.
본명이 김현수인 신영웅은 해태 타이거즈에 입단해 장래가 촉망되는 야구선수였지만 1군 데뷔를 앞두고 팔꿈치 부상으로 꿈을 접은 비운의 야구선수다. 지난 해에는 한 케이블 채널의 다큐멘터리를 통해 에로배우로 변신한 삶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현경 기자 hk0202@media.sportsseoul.com
※위 기사는 기사콘텐츠교류 제휴매체인 스포츠서울닷컴 기사입니다. 모든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스포츠서울닷컴에 있습니다.
일본의 AV(어덜트 비디오)사인 루비는 최근 “’서울의 사랑’이란 신작에 신영웅이 남자 주인공으로 등장한다”면서 “유명 여배우 기리오카 사츠키(43)와 호흡을 맞췄다”고 그의 출연 소식을 전했다.
’서울의 사랑’은 부제인 ‘한류 이케맨(훈남)과의 사랑을 꿈꾸는 일본 숙녀들, 그 상상이 실현되는 것인가’처럼 서울을 배경으로 한국 남성과 연상의 일본 여인의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신영웅의 모습도 ‘욘사마 풍’의 훈남 이미지로 그려졌다.
본명이 김현수인 신영웅은 해태 타이거즈에 입단해 장래가 촉망되는 야구선수였지만 1군 데뷔를 앞두고 팔꿈치 부상으로 꿈을 접은 비운의 야구선수다. 지난 해에는 한 케이블 채널의 다큐멘터리를 통해 에로배우로 변신한 삶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현경 기자 hk0202@media.sportsseoul.com
※위 기사는 기사콘텐츠교류 제휴매체인 스포츠서울닷컴 기사입니다. 모든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스포츠서울닷컴에 있습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