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사고’ 권민중 MBC ‘애정만만세’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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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12-08 16:28
입력 2011-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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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중
권민중
음주 교통사고를 낸 배우 권민중이 MBC 주말드라마 ‘애정만만세’에서 하차한다.

MBC 관계자는 8일 “권민중 씨가 자숙하는 의미에서 예정된 추가 촬영을 하지 않기로 제작사와 협의했다”며 “권씨의 촬영분은 오는 17일까지 방송된다”고 말했다.

극중 강재미(이보영)의 전 남편 한정수(진이한)를 돕는 사업가 문이사 역으로 출연 중인 권민중은 전날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교통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로 불구속 입건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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