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조만간 다리수술
수정 2011-01-24 11:26
입력 2011-01-24 00:00
검찰, 수술 후 신병처리 결정 예정
억대의 원정도박 혐의를 인정한 방송인 신정환(36)이 곧 다리수술을 받는다.
지난 19일 5개월여의 해외도피생활을 마치고 입국한 신정환은 이틀간 경찰조사를 받은 뒤 건강문제로 일시석방된 상태다. 검찰은 신정환이 수술을 받은뒤 신병처리를 결정할 예정이다. 신정환은 2009년11월 오토바이 사고로 다친 오른쪽 정강이뼈에 철심을 박는 수술을 받았고. 이 철심이 부러지면서 뼈가 어긋나 거동이 불편한 상태로 알려졌다.
박효실기자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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