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LX, 국토 공간정보 활용 ‘전력설비 관리’ 혁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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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행기 기자
홍행기 기자
수정 2026-03-26 13:54
입력 2026-03-26 13:54

한전-LX, 전력설비 위치정보 정확도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국토정보 활용한 지적·공간정보 기반 ‘전력설비 관리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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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은 26일 서울 한전 아트센터에서 LX와 ‘전력설비 위치정보 관리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한국전력 제공
한전은 26일 서울 한전 아트센터에서 LX와 ‘전력설비 위치정보 관리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한국전력 제공


한국전력이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손잡고 국토정보에 기반한 정밀 전력설비 위치정보를 활용, 설비 관리체계 혁신에 나선다.

한전은 26일 서울 한전 아트센터에서 LX와 ‘전력설비 위치정보 관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치교 한전 안전&영업배전부사장과 이주화 LX 부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LX의 정밀 측량 기술과 국토 공간정보를 활용해 전주 등 한전 전력설비의 위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한전은 LX가 보유한 지적·공간정보 기술을 활용해 전력설비를 효율적으로 설치·운영할 수 있는 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LX 맵’ 등 공간정보 플랫폼을 활용해 배전용지 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전력설비 위치정보 관리와 관련된 기술 교류, 공동연구 및 교육 협력도 확대할 계획이다.

한전은 이번 협력으로 전력설비 위치정보의 정확성과 신뢰도가 향상되어 향후 설비 운영의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 기관은 향후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세부 실행 방안을 마련하고, 전력 데이터와 공간정보를 결합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방침이다.



정치교 한전 안전&영업배전부사장은 “이번 협약은 전력설비 위치정보의 정확성을 높이고 공간정보 기반의 전력설비 관리체계를 구축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국토 공간정보와 전력 데이터를 연계한 협력을 강화해 전력설비 관리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광주 홍행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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