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첫 자사주 매입…200억원 들여 ‘책임경영’

김현이 기자
수정 2026-03-26 16:47
입력 2026-03-26 16:47
호텔신라는 이부진 대표이사 사장이 200억원 규모의 주식을 장내 매수한다고 26일 공시했다.
이 사장이 호텔신라 주식을 매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시에 따르면 약 47만주를 매입, 지분율은 1.18%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달 27일부터 총 30일에 걸쳐 매입할 예정이다.
회사의 운영총괄직을 수행하고 있는 한인규 사장도 지난 23일 2억원 규모의 주식을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호텔신라 측은 “경영진이 주식을 매입하면서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주주 가치 제고에 적극 나서고 있다”면서 “주가 부양 및 주주 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호텔신라는 실적 개선과 수익성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19일 호텔신라 주주총회에서 이 사장은 경영 실적 및 향후 전략을 발표하며 TR(면세) 부문은 사업 체질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하고, 호텔 부문은 브랜드 경쟁력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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