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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7-04-17 14:11
입력 2017-04-1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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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협회 성명기 회장(오른쪽)이 전국 마이스터고 교장단 협의회 위성욱 회장과 채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노비즈협회 제공)
이노비즈협회 성명기 회장(오른쪽)이 전국 마이스터고 교장단 협의회 위성욱 회장과 채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노비즈협회 제공)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가 실무 교육을 이수한 기술인력과 이노비즈기업의 맞춤형 채용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협회는 지난 14일 전국 마이스터고 교장단 협의회와 충북 청주 S컨벤션센터에서 기술인력 채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회는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과 연계하여 마이스터고 기술인력의 장기재직 유도와 기업 내 핵심인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협회는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을 적극 발굴하여 마이스터고 기술인력의 현장실습과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마이스터고는 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이론과 실습의 융합과정으로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학교 교육과 취업 현실 간의 미스매치 해소에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술 인력을 필요로 하는 이노비즈기업을 위한 협회만의 특화된 일자리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성명기 이노비즈협회장은 “우수 마이스터고 기술인력 유입은 이노비즈기업의 R&D 활성화 기반 구축과 기업 성장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청년이 취업하고 싶은 튼튼한 일자리 창출에 이노비즈기업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5월부터 이노비즈기업을 대상으로 마이스터고 기술 인력 채용 희망 기업을 전국 9개 지회화 함께 공동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온라인 사전 매칭, 현장 면접 및 기업 맞춤형 사전 교육 등의 채용 전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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