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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 극단적 선택 시도 왜?

수정: 2021.02.28 15:15

쇼트트랙 전 국가대표
“생명엔 지장 없어”
자녀 양육비 못해 미안함
사생활 노출 괴로움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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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성. 사진=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방송 캡처

이혼한 전 부인과 아들의 양육비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어온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김동성(41)이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28일 확인됐다.

김씨는 지난 27일 오후 3시 30분쯤 경기 용인시 상현동에 있는 자택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채 발견돼 119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김씨는 당시 수면제를 복용했으며,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이혼한 아내와 최근 양육비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사실과 맞물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으나,실제 극단적 선택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김씨는 앞서 남긴 글을 통해 아이들에게 양육비를 지급하지 못한 미안함과 함께 과도한 사생활 노출에 대한 심적 고통을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코로나19로 빙상장이 문을 닫아 경제 사정이 나쁘니 (양육비)조금만 더 기달려 달라”는 내용의 글을 전 부인에게 보내기도 했다.

김씨는 지난해 양육비를 주지 않는 아빠들을 공개한 온라인 사이트 ‘배드파더스’에 이름이 오르기도 했다.

2018년 아내와 이혼한 김씨는 최근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프로그램에 출연해 전 부인과 자녀들에 대해 양육비를 제대로 주지 않는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한 바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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