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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LA 카운티 보건국은 오는 30일(현지시간)부터 3주간 주민들의 모임을 금지하는 자택 대피령을 내리기로 했다고 27일 보도했다.
자택 대피령에 따라 LA 카운티 주민 1천만명은 가족이 아닌 외부 사람들과 모임을 하는 것이 금지된다.
또 카운티 주민들은 가능한 한 집에 머물러야 하며, 식료품 등을 구매하기 위해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다만, 보건국은 교회 예배와 집회는 헌법상 보장되는 활동이라며 대피 명령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로이터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