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울시 “마포구 홍대새교회 관련 누적 101명 확진”

임효진 기자
업데이트 2020-11-25 11:31
입력 2020-11-25 11:31
이미지 확대
홍대새교회, 코로나19로 폐쇄
홍대새교회, 코로나19로 폐쇄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새교회 출입문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 집단감염으로 폐쇄돼 있다. 2020.11.24/뉴스1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마포구 홍대새교회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누적 10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8일 동대문구 소재 고등학교 확진자와 가족이 확진된 뒤 이들이 다니는 마포구 홍대새교회에서 교인 대상 검사가 이뤄지면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 19일 다른 시도 거주자 1명이 확진된 데 이어 23일까지 88명, 24일 12명이 추가됐다. 이들 가운데 서울시 확진자는 누적 78명이다.

방역 당국은 교회 관계자와 가족·지인 등 총 1천37명을 상대로 검사를 진행했다. 현재까지 959명은 음성으로 판정됐으며, 나머지는 검사가 진행 중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120년 역사의 서울신문 회원이 되시겠어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