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2대 주주 국민연금, LG화학 배터리사업부 분할 계획 ‘반대’

윤창수 기자
윤창수 기자
업데이트 2020-10-27 18:35
입력 2020-10-27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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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철(가운데) LG화학 부회장이 지난해 11월 경남 함안에 있는 협력사 동신모텍을 방문해 전기차 배터리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LG화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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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이 27일 LG화학 배터리사업부 분할 계획에 반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LG화학이 전기차 배터리로 대표되는 전지사업부문을 분사한다는 보도가 발표됐다.

국민연금은 LG화학의 2대 주주로 최대 주주는 그룹 지주사인 ㈜LG로 33.3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2대 주주인 국민연금은 10.51%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외국인이 36.5%의 지분을 갖고 있고, 국내 기관투자자는 12~13%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또 개인투자자들의 지분율이 10% 안팎이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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