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80개국에 출격하는 ‘갤폴드2’…전작 대비 출시국 2배↑

한재희 기자
업데이트 2020-09-18 11:02
입력 2020-09-18 11:02

1차 출시국 40여개국에서 일제히 출격
10월 말까지 80여개국으로 늘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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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운영 중인’갤럭시 Z 폴드2’ 옥외광고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운영 중인’갤럭시 Z 폴드2’ 옥외광고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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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자사의 세번째 폴더블(접히는)폰인 ‘갤럭시Z폴드2’를 전세계에 본격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18일 미국, 싱가포르, 태국, 영국, 프랑스 등 40여개국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날 1차 출시를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갤럭시Z폴드2를 전세계 80여개국에서 내놓을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출시된 첫 폴더블폰 갤럭시폴드의 출시국 대비 약 2배 많은 숫자다.

삼성전자는 국내에서도 이날 갤럭시Z폴드2의 일반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사전 예약 물량이 예상을 뛰어넘어 사전 개통 기간을 22일까지로 연장하고 23일부터 일반 판매를 시작하기로 했다. 국내 사전 예약량은 약 8만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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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운영 중인’갤럭시 Z 폴드2’ 옥외광고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운영 중인’갤럭시 Z 폴드2’ 옥외광고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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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각국의 현지 상황에 따라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갖추고 출시 행사를 진행하거나 체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미국 뉴욕, 스페인 마드리드, 러시아 모스크바를 비롯한 주요 도시에서는 갤럭시Z폴드2 대형 옥외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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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구루그람에 위치한 삼성B2B체험관에서 현지 소비자들이 ‘갤럭시 Z 폴드2’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
인도 구루그람에 위치한 삼성B2B체험관에서 현지 소비자들이 ‘갤럭시 Z 폴드2’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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