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트럼프 “르브론보다 조던”

라디오서 “조던, 정치적이지 않아 좋아” “NBA 바보 같다” 무릎꿇기 행위 반감도

확대보기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로이터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프로농구(NBA)의 대표적 토론 주제인 ‘마이클 조던 vs 르브론 제임스’에서 조던을 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한국시간) 폭스스포츠 라디오 방송 인터뷰에서 사회자가 ‘조던이냐, 제임스냐’라는 질문을 던지자 “마이클 조던”이라고 답하며 “조던은 정치적이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이 더 좋아한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제임스는 각종 사회문제에 앞장서서 진보적 목소리를 내는 선수로 유명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흑인 인권 운동과 관련해 무릎 꿇기 세리머니를 펼치는 NBA에 대한 반감도 드러냈다. 그는 “그런 행위는 농구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사람들은 분노하고 있지만 그들(NBA 관계자)은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며 “아이스하키(NHL)는 그런 행동을 하지 않으면서 존경심을 더 표현하고 있다. NBA는 아주 형편없고 바보같다”고 했다. NBA는 흑인 선수 비율이 70% 이상 달해 흑인 인권 운동에 적극적이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자주 찾는 SNS에서도 을 구독해 주세요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유튜브 인스타그램 트위터

회사소개 로그인 PC버전 이용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