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안에서 싸운 흔적”…부산 호텔 9층서 20대 추락사

최선을 기자
업데이트 2020-08-12 08:20
입력 2020-08-12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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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있던 친구, 피 흘린 채 복도서 발견

12일 오전 1시 29분쯤 부산 동구 초량동 한 호텔 9층에서 20대 남성 A씨가 추락해 사망했다.

사고 당시 A씨는 호텔 방 안에서 친구 B씨와 함께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방 안에서 두 사람이 다툰 흔적이 발견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피를 흘린 채 호텔 복도에서 발견됐으며 현재 만취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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