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속보] 부산 강서구서 지반침하로 건물 기울어…직원 대피 글씨 크기 조절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가 가 가 가 가 공유하기 공유 닫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엑스 카카오톡 밴드 https://m.seoul.co.kr/news/society/accident/2020/06/03/20200603500075 URL 복사 댓글 0 정현용 기자 업데이트 2020-06-03 12:54 입력 2020-06-03 12:54 이미지 확대 3일 오전 11시 15분께 부산 강서구 송정동 경남은행 건물이 지반침하로 기울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출동한 소방대원은 현장 통제선을 설치하고 직원들을 대피시켰으며 입점 은행은 영업을 중단했다. 사진은 땅 꺼진 주차장. 2020.6.3 부산 소방재난본부 제공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 3일 오전 11시 15분쯤 부산 강서구 송정동 경남은행 건물이 지반침하로 기울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대원은 현장 통제선을 설치하고 직원들을 대피시켰다.구청과 경찰 등 유관기관이 현장을 확인한 결과 건물 앞 주차장 쪽 땅이 꺼지면서 건물이 미세하게 기울어져 있었다. 건물 1층에 있는 은행은 영업이 중단됐다.지반침하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구청과 경찰은 인근 건물 신축공사와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