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서정희, ‘나이를 잊은 미모’

신성은 기자
업데이트 2020-05-29 09:30
입력 2020-05-29 09:30
이미지 확대
방송인 서정희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진행된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0.5.29
연합뉴스
이미지 확대
방송인 서정희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진행된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0.5.29
연합뉴스
이미지 확대
방송인 서정희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진행된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0.5.29
연합뉴스
이미지 확대
방송인 서정희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진행된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0.5.29
연합뉴스
이미지 확대
방송인 서정희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진행된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0.5.29
연합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
“MBC TV 예능 ‘나 혼자 산다’에 나가고 싶은데 나이 때문에 안 되겠죠? 유튜브를 할까요? (웃음)”

코미디언 겸 영화제작자 서세원과 합의 이혼한 후 5년, 자전적 에세이 ‘혼자 사니 좋다’를 통해 만난 방송인 서정희(58)는 ‘일단’ 행복해 보였다. 그리고 그를 실제 만나본 후 그가 ‘진짜’ 행복한 상태라고 결론 내렸다.

최근 강남구 청담동에서 만난 서정희는 신간에 대해 “그동안 7권의 책을 냈는데 그중 가장 만족스럽다. 과거에는 보이기 위해 썼다면 ‘혼자 사니 좋다’는 정말 솔직하게 썼기 때문이다. 이 나이에 더 포장할 게 있겠느냐”고 말했다.

서정희는 이번 에세이에서 솔로 서정희, 엄마 서정희, 딸 서정희의 이야기를 복합적으로 담아냈다. 특히 딸 동주 씨와의 이야기는 잘 알려진 편이지만, 어머니와의 이야기는 많은 여운을 남겼다.

서정희는 방송이나 지면에서 본 얼굴보다 훨씬 젊고 아름다웠다. 화면이 실물을 못 담는다는 말에 그는 “그 이야기를 꼭 좀 써달라”고 하면서도 “언젠가는 나이 들어도 예쁜 서정희보다는 작가 서정희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고 했다.

연합뉴스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120년 역사의 서울신문 회원이 되시겠어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