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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교사가 30일 오전 서울 송파구 거여동 영풍초등학교 6학년 3반 교실에서 구글 클래스룸을 통해 학생들과 원격수업을 진행하는 모습을 기자들이 취재하고 있다.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