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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정부가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 보낸 3차 임시항공편을 통해 입국한 우한 교민과 교민의 중국인 가족 147명 가운데 의심 증상을 보인 5명이 서울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자녀들은 의심 증상은 없었지만, 아직 11살과 생후 15개월로 부모의 돌봄이 필요해 함께 이송됐다.
국립의료원 관계자는 “3차로 귀국한 뒤 의심 증상이 나타난 교민 5명은 검사 결과가 모두 음성으로 나와 오늘 오전 퇴원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의사환자(감염이 의심되는 환자)5명과 자녀 2명은 3차 임시생활시설인 이천시 합동군사대학교 국방어학원으로 이동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