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 공포’에 총 들고, 터널 막고…中전역서 내쫓기는 ‘우한인’

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업데이트 2020-01-28 11:13
입력 2020-01-28 00:56

중국내서 쫓아내고, 끌어내고, 거부하고…인접국서도 中관광객 돌려보내

마카오, 우한인 강제추방…거부시 강제격리
마카오 입경시 ‘폐렴 없음’ 진단서 없으면 거부
호텔서 후베이 출신 투숙 거부…항의 빗발
광둥성서는 후베이성 번호판 차량 통행 막아
경찰이 집에서 끌어내고 병원 진료조차 거부
홍콩·필리핀·말레이·대만·북한 中관광객 거부
일각 “동포애 어디갔느냐. 인간 본성 무섭다”
中당국, 사망자 81명·확진자 2806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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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베이인 진입 막고
후베이인 진입 막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武漢) 폐렴’이 중국 전역은 물론 전 세계로 확산하는 가운데 발병 근원지인 우한시 사람들이 중국 전역에서 쫓겨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사진은 중국의 한 마을에서 총을 들고 후베이인의 진입을 막는 모습. 2020.1.27 빈과일보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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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이 중국 전역은 물론 전 세계로 확산하면서 발병 근원지인 우한시와 우한시가 있는 후베이성 사람들이 중국 전역과 인접국가에서 강제추방 당하는 일들이 잦아지고 있다. 확진자가 3000명에 육박하고 사망자가 80명을 넘어서면서 중국을 덮친 감염 공포는 같은 나라 사람이면서도 ‘우한 사람’이라는 이유로 총으로 막거나 우한에서 넘어오는 터널을 붕괴하는 등 극단적인 원천 봉쇄로 이어지는 분위기다.

중국 정부가 지난 23일 ‘우한 봉쇄령’을 내렸지만, 춘제(春節·중국의 설) 연휴 기간 우한을 떠난 사람은 500만명에 달한 것으로 전해져 중국 안팎에서 우한 폐렴의 급속한 확산에 대한 공포가 커지고 있다.

27일 외신과 홍콩 명보, 빈과일보 등에 따르면 중국의 특별행정구역인 마카오 정부는 우한시는 물론 후베이성에서 온 중국 본토인 모두에게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마카오를 떠날 것을 명령했다.

이는 우한 폐렴 증상이 없는 사람에게도 해당하며, 마카오를 떠나지 않는 후베이성 사람들은 정부가 지정한 격리 시설에 머물러야 한다.

현재 마카오에 머무르는 우한 출신은 1390명, 우한을 포함한 후베이성 출신은 213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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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베이성으로 통하는 터널 막고
후베이성으로 통하는 터널 막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武漢) 폐렴’이 중국 전역은 물론 전 세계로 확산하는 가운데 발병 근원지인 우한시 사람들이 중국 전역에서 쫓겨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사진은 후베이성 접경 마을에서 중장비를 이용해 후베이성으로 통하는 터널을 막는 모습. 2020.1.27 빈과일보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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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정부는 격리 시설 수용을 거부하는 후베이인은 강제로 수용시킬 예정이다.

격리 시설은 경찰이 지키면서 출입을 통제하고, 수용된 사람 가운데 우한 폐렴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 시설로 이송하기로 했다.

후베이성에서 오거나 최근 14일 이내 후베이성을 방문한 적이 있는 중국 본토인은 마카오 입경 때 우한 폐렴에 걸리지 않았다는 진단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 진단서가 없으면 입경이 거부된다.

현재 마카오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모두 5명이다.

우한에서 온 한 58세 여성의 경우 지난 23일 마카오 도착 때 어지러움 등을 호소해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 판정을 받았다가, 전날 검사 때에야 비로소 우한 폐렴 양성 판정을 받아 마카오인들의 불안을 키우고 있다.

마카오와 마찬가지로 중국의 특별행정구역인 홍콩 정부도 이날부터 후베이성 거주자나 최근 14일간 후베이에 머물렀던 적이 있는 사람들의 입경을 원칙적으로 불허하기로 했다.

마카오와 홍콩에서는 이날까지 각각 6명과 8명의 우한 폐렴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후베이인에 대한 거부는 마카오는 물론 중국 전역에서 나타나고 있다.

웨이보(중국판 트위터), 위챗(중국판 카카오톡) 등 중국 소셜미디어에 유포되는 동영상을 보면 산시성의 한 호텔에서는 직원이 후베이인의 투숙을 거부하자 이 후베이인이 거칠게 항의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 후베이인은 “중국 인민의 안전을 위해 우리 후베이성이 폐쇄됐는데, 어떻게 나를 내쫓을 수 있느냐”고 목소리를 높인다.

광둥성 주하이에서는 ‘악(鄂·후베이성의 별칭)’ 자가 있는 번호판을 단 차량의 통행이 거부되는 모습이 찍혔다.

이 운전자가 내려서 온갖 사정을 하지만, 이 후베이성 출신 운전자는 끝내 통행이 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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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지 우한 화난시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지 우한 화난시장 지난 21일 오후 중국 후베이성 우한(武漢)시의 화난(華南)수산물도매시장 입구에서 흰 방역복을 입은 중국 보건 당국 관계자들이 분주히 오가고 있다. 2020.1.27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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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베이성과 인접한 한 마을에서는 중장비를 동원해 흙으로 후베이성과 통하는 터널을 아예 막아버리는 모습이 목격됐다.

일부 마을에서는 마을 입구에 검문소를 설치, 소총 모양의 물건을 든 마을 사람들이 검문검색을 통해 후베이인의 마을 진입을 막는 모습까지 연출됐다.

베이징에서 일하는 한 우한 출신은 “몸이 아파서 병원에 갔지만, 우한 사람은 우한에 돌아가서 치료를 받으라는 말만 듣고 진료를 거부당했다”고 전했다.

후베이성과 접한 안후이성에서는 한 후베이인이 강제로 차에 태워져 후베이성으로 돌려보내지는 모습이 목격됐다.

이 후베이인은 “나는 아무런 증상이 없다”고 소리치지만, 경찰 등은 강제로 이 사람을 차에 태우고야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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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우한 현지 병원 방
리커창, 우한 현지 병원 방 중국 내 우한 폐렴 확산이 점점 악화하는 가운데 리커창 중국 총리가 직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지인 우한을 찾았다고 27일 밝혔다.
중국 정부망에 따르면 리 총리는 이날 우한의 한 병원을 방문해 우한 폐렴 대응책 등을 점검하고 의료진과 환자를 위문했다. 2020.1.27 중국 정부망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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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둥성에서는 친구 집을 방문한 한 후베이인이 현지 경찰과 방역 요원에 의해 억지로 끌려 나오는 모습도 연출됐다.

이러한 행태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나온다.

한 중국 누리꾼은 “역병이 창궐하니 중국인의 무정한 면이 드러나는구나”라고 한탄했다. 다른 누리꾼은 “전염병이 무섭지만, 인간의 본성은 더 무섭다”고 일갈했다.

한 혁명 원로의 딸은 “후베이인들이 상갓집의 개처럼 쫓겨나고 있으니 동포애는 과연 어디로 갔는가”라고 비판했다.

우한과 후베이성에서 온 관광객을 거부하거나 송환하는 일은 중국과 인접한 국가나 지역에서도 잇따르고 있다.

필리핀 당국은 우한이 봉쇄되기 전 직항 노선으로 필리핀 중부 칼리보 공항을 통해 입국한 중국인 관광객 634명을 오는 27일까지 돌려보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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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에 긴급 투입된 중국 군의료진
우한에 긴급 투입된 중국 군의료진 중국 인민해방군 소속 의료진이 26일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원지인 후베이성 우한의 진인탄 병원으로 향하고 있다.우한 AP=연합뉴스 2020-01-27 14: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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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유명 관광지인 보라카이 섬에 머문 중국인 관광객들의 패키지 여행 일정이 끝나면 다른 지역 방문이나 일정 연장을 허가하지 않고 곧바로 본국으로 돌아가도록 한 것이다.

카르멜루 아르실라 필리핀 민간항공위원회 위원장은 “중국인 관광객들은 강제로 송환되는 것이 아니라 일정에 따라 돌아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만 정부는 현재 대만에 머무르고 있는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6000여명인 것으로 파악하고 28일까지 이들을 모두 내보내기로 했다.

대만은 추가로 중국인 단체 관광객의 입경도 차단하고있어서 28일 이후에는 대만에 중국 본토 출신 관광객이 한 명도 남지 않게 된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우한 폐렴 확산을 막기 위해 우한시가 있는 후베이성에서 오는 중국인의 입국을 일시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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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시, 지하철 승객 마스크 의무화
베이징시, 지하철 승객 마스크 의무화 베이징시가 지하철 탑승자 전원을 대상으로 체온을 측정하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지하철 이용을 금지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하루 5차례 역사와 지하철 소독하고, 역 내 광고판을 통해 우한 폐렴 예방 홍보물을 상영하기로 했다. 2020.1.27 북경일보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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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에서는 현재까지 중국인 4명이 우한 폐렴 확진을 받았다.

북한은 지난 22일부터 중국 여행객의 입국을 막았고, 북한 고려항공은 중국인을 포함한 외국인과 자국민의 베이징발 평양행 탑승을 금지했다.

베이징과 평양을 오가던 ‘에어차이나’는 당분간 운항이 취소됐고, 북한 내 외국인의 중국 여행도 잠정 금지됐다.

몽골도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우려로 중국과 접경지대를 폐쇄했다고 외신은 전했다.

한편, ‘우한 폐렴’ 감염자가 이미 10만명 이상이라는 영국 보건 전문가의 주장이 제기됐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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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 적십자 병원에서 의료진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를 돌보고 있다. 중국인민해방군은 우한에 긴급 병력을 투입했다.
AFP통신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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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위생 전문가인 닐 퍼거슨 영국 임페리얼칼리지 교수는 “내가 아는 한 감염자는 현재 10만명에 이를 것”이라면서 실제 감염자 수는 중국 보건당국 등을 통해 알려진 2000여명을 크게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홍콩대 전염병역학통제센터를 이끄는 가브리엘 렁 교수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이미 2만 5000명에 육박했으며, 4만 4000여명이 잠복기에 있다고 추정했다.

렁 교수는 “공중 보건 조치가 없으면 감염자 수는 6일마다 2배로 늘어날 것”이라면서 “인구가 3000만명을 넘고 우한에 인접한 중국 충칭시에서 대확산이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그는 “충칭에서 대유행의 절정이 지난 2주 후에는 베이징, 상하이 등에서 급속히 확산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4, 5월에 절정을 지난 후 6, 7월에 약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이날 낮 12시까지 전국 30개 성에서 2806명의 우한 폐렴 확진자가 나왔고 사망자는 81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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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 첫 발생지 화난수산시장
‘우한 폐렴’ 첫 발생지 화난수산시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이른바 ‘우한 폐렴’의 최초 발생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화난(華南)수산물도매시장이 21일 폐쇄되어 있는 모습. 2020.01.22.
우한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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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국내 첫 확진환자가 발생한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으로 도착한 여행객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0.1.20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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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우한 폐렴’. 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병 근원지로 지목돼 폐쇄된 우한시 경계의 화난수산시장. 2020.1.21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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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 기차역의 마스크 쓴 여행객들
중국 우한 기차역의 마스크 쓴 여행객들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급속히 확산하고 있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한커우(漢口)역에서 여행객들이 마스크를 쓴 채 이동하고 있다. 2020.01.22.
우한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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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쓴 승객들로 붐비는 홍콩 전철역
마스크 쓴 승객들로 붐비는 홍콩 전철역 마카오에 이어 홍콩에서도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22일 홍콩 의 한 전철역이 마스크를 쓴 승객들로 붐비고 있다.
홍콩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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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에서 출발한 승객들 체온 검사
우한에서 출발한 승객들 체온 검사 22일 중국 베이징 공항에서 방호복을 입은 검역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시작된 우한에서 출발해 들어오는 승객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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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쓰고 고향 앞으로
‘마스크’ 쓰고 고향 앞으로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우한 폐렴’ 확산 우려가 커진 가운데 설 연휴 귀성이 시작됐다. 23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마스크를 쓴 가족이 열차에 오르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날 국내 우한 폐렴 증상자 21명이 모두 음성으로 판명돼 격리에서 해제했다고 밝혔다. 국내 첫 확진자인 중국인 관광객은 안정적인 상태라고 전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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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역 폐쇄
우한역 폐쇄 23일 폐렴 진원지인 중국 우한 주요 기차역인 한커우역이 경찰의 삼엄한 경비 가운데 폐쇄돼 있다. 이 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난 해산물 도매시장에서 약 500m 거리에 있다.
우한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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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급성 폐렴 발원지인 우한에서 의료진이 환자를 옮기고 있다. AFP통신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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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쓴 귀경객들
마스크 쓴 귀경객들 설 연휴 사흘째이자 국내에서 세 번째 우한 폐렴 확진 환자가 발생한 26일 서울역에서 마스크를 쓴 귀경객이 플랫폼을 나서고 있다. 2020.1.26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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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 적십자 병원에서 의료진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를 돌보고 있다. 중국인민해방군은 우한에 긴급 병력을 투입했다.
AFP통신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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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현지시간)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의료진이 환자를 구급차에서 내려주고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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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 세 번째 확진 50대 남성 명지병원 격리 치료
‘우한 폐렴’ 세 번째 확진 50대 남성 명지병원 격리 치료 질병관리본부는 54세 한국인 남성이 국내 세 번째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환자로 확인됐다고 26일 밝혔다. 국내 세 번째 우한폐렴 확진자인 54세 한국인 남성은 보건당국의 ‘능동감시’ 대상자가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4일 확진된 두 번째 환자(남?55)는 공항에서 인후통을 느껴 능동감시 대상으로 분류된 뒤 당국의 감시를 받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이 환자는 대상자가 아니다보니 관리를 전혀 받지 않았다. 능동감시 분류 기준이 느슨하면서 검역에 제대로 구멍이 뚫린 상황이다. 사진은 세 번째 우한 폐렴 확진환자가 격리돼 치료중인 일산 명지병원 음압경리병상실. 2020.1.26/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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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 대응 보라매병원 점검하는 정세균 총리
‘우한 폐렴’ 대응 보라매병원 점검하는 정세균 총리 정세균 국무총리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응하기 위해 27일 오전 서울 보라매병원을 방문해 선별진료소에서 준비상황을 보고 받고 있다. 2020.1.27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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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네 번째 우한 폐렴 확진환자 발생
국내 네 번째 우한 폐렴 확진환자 발생 국내 네 번째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환자가 발생된 27일 오전 경기 고양시 명지병원 입구에 중국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공지가 적혀 있다. 2020.1.27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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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 선별진료소 설치된 병원
‘우한 폐렴’ 선별진료소 설치된 병원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 서울 동작구 보라매병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감염에 대응하기 위한 선별진료소 이용 안내문구가 게시돼 있다.2020.1.27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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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선별진료소
명지병원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선별진료소 27일 경기 고양시 명지병원에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선별진료소가 설치되어 있다. 지금까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국내 확진 환자는 총 3명으로 첫 번째 확진 환자는 폐렴 소견이 나타나 인천의료원에서 치료 중이고, 두 번째·세 번째 환자는 안정적인 상태를 보이고 있다. 2020.1.27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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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로 ‘우한 폐렴’ 예방
마스크로 ‘우한 폐렴’ 예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네 번째 국내 확진자가 발생한 27일 오후 서울역 전광판에 해당 바이러스 예방 관련 정보가 띄워져 있다. 2020.1.27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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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이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는 27일 서울 명동의 한 약국에서 중국인 관광객들이 마스크를 대량으로 구입하고 있다. 2020.1.27.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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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착용하고 국무원 기자회견에 나온 취재진
마스크 착용하고 국무원 기자회견에 나온 취재진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이 26일 마련한 기자회견장에서 취재진이 마스크를 쓴 채 우한 폐렴 대책 발표를 듣고 있다.
신화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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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이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는 27일 서울 명동의 한 약국에서 중국인 관광객들이 마스크를 사기위해 줄을 서 있다. 2020.1.27.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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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폐렴이 확산되는 27일 서울역에서 귀경객들이 마스크를 쓰고 있다. 2020.1.27.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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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네 번째 확진환자 발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네 번째 확진환자 발생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네 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사진은 27일 이 환자가 치료를 받고 있는 경기 성남 분당서울대병원의 응급의료센터 입구. 2020.1.27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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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는 기본, 비닐장갑까지
마스크는 기본, 비닐장갑까지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네 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한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한 어린이가 출국심사대로 향하며 비닐장갑을 낀 손을 보여주고 있다. 2020.1.27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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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는 기본, 비닐장갑까지
마스크는 기본, 비닐장갑까지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네 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한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한 출국자가 출국심사대로 향하며 비닐장갑을 낀 손을 보여주고 있다. 2020.1.27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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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가 일으킨 마스크 전쟁’
‘신종코로나가 일으킨 마스크 전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네 번째 국내 확진자가 발생한 27일 오후 중구 명동의 한 약국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마스크를 박스채로 구매한 뒤 정리하고 있다. 20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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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가 바꾼 공항 모습
신종 코로나가 바꾼 공항 모습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네 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한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공항 이용객들이 마스크를 쓰고 있다. 20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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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폐렴이 확산되는 27일 서울역에서 귀경객들이 마스크를 쓰고 있다. 2020.1.27.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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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마스크 구매로 약국 앞 문전성시
‘신종코로나 ’마스크 구매로 약국 앞 문전성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네 번째 국내 확진자가 발생한 27일 오후 중구 명동의 한 약국 앞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2020.1.27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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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마스크 필수
‘신종코로나’ 마스크 필수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네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27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한 약국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마스크를 박스째 사서 나오고 있다. 2020.1.27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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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사자” 중국인 관광객들 구매 행렬
“마스크 사자” 중국인 관광객들 구매 행렬 ‘우한 폐렴’이 확산되는 가운데 27일 서울 명동 한 약국에서 중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산 마스크를 사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우한 폐렴은 감염자의 침과 콧물 등이 다른 사람의 입과 코로 들어가는 ‘비말감염’이라는 점에서 예방 차원의 마스크 착용은 필수다. 예방 효과를 보려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한 ‘KF94’ 또는 ‘KF80’ 표시가 있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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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민해방군 소속 의료지원단원이 지난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진원지인 허베이성 우한시의 진인탄 병원 의료진에게서 업무를 넘겨받고 있다.
우한 신화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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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우한 폐렴’ 네 번째 확진환자를 격리, 치료 중인 경기 성남 분당서울대병원 응급의료센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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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에 마스크 품절
우한 폐렴에 마스크 품절 중국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우한 폐렴’ 확진 환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 서울 영등포구 한 대형마트 판매대에 마스크가 동이 난 모습.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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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우한 폐렴 우려 속 춘제 축제 강행
런던, 우한 폐렴 우려 속 춘제 축제 강행 영국 런던에서 27일 열린 중국 춘제(음력설) 축제에서 중국 전통 복장을 한 영국인들이 거리 행진에 참가하고 있다. 런던에서는 중국 외에 가장 큰 규모로 춘제 축제가 열린다. 춘제 축제는 미국 대도시 및 유럽 각국의 차이나타운 등지에서 매년 열리지만, 최근 우한 폐렴 확진자가 나온 프랑스 파리는 취소했다.
런던 신화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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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쇄령으로 결항하는 우한발 중국 국내선 항공편
봉쇄령으로 결항하는 우한발 중국 국내선 항공편 중국 우한에 대한 임시 봉쇄 조치가 내려진 가운데 23일 베이징 서우두공항의 전광판이 우한에서 출발하는 국내선 항공편이 취소됐음을 알리고 있다. 2020.1.23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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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확진자 음압 치료 중인 명지병원
3번째 확진자 음압 치료 중인 명지병원 보호복을 착용한 경기 고양시 명지병원 관계자들이 27일 음압병실에서 국내 세 번째 우한 폐렴 확진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정부는 우한 폐렴 국내 확진 환자가 4명으로 늘어나는 등 확산 우려가 커지자 감염병 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했다. 5년 전 메르스 사태 때 병원명을 쉬쉬했다가 국민 불안감을 키웠던 교훈을 감안, 명지병원은 우한 폐렴 환자 입원 사실을 자진 공개했다.
명지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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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베이인 진입 막고
후베이인 진입 막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武漢) 폐렴’이 중국 전역은 물론 전 세계로 확산하는 가운데 발병 근원지인 우한시 사람들이 중국 전역에서 쫓겨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사진은 중국의 한 마을에서 총을 들고 후베이인의 진입을 막는 모습. 2020.1.27 빈과일보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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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베이성으로 통하는 터널 막고
후베이성으로 통하는 터널 막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武漢) 폐렴’이 중국 전역은 물론 전 세계로 확산하는 가운데 발병 근원지인 우한시 사람들이 중국 전역에서 쫓겨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사진은 후베이성 접경 마을에서 중장비를 이용해 후베이성으로 통하는 터널을 막는 모습. 2020.1.27 빈과일보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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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여파로 여자농구 올림픽 예선 개최지 변경
신종코로나 여파로 여자농구 올림픽 예선 개최지 변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의 영향으로 중국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2020 도쿄올림픽 여자농구 최종예선을 세르비아로 옮겨 치른다.
국제농구연맹(FIBA)은 27일(한국시간) 홈페이지에 “중국 광둥성 포산에서 개최하려 했던 도쿄올림픽 여자농구 최종예선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치르기로 했다”면서 “다만, 대회 일정은 2월 6∼9일로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2020.1.27
FIBA 홈페이지 캡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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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 방문자, 선별진료소 경우’
‘중국 우한 방문자, 선별진료소 경우’ 27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 응급의료센터에 우한 폐렴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중국 우한시를 방문한 뒤 귀국한 55세 한국인 남성이 네 번째 우한 폐렴 확진을 받아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2020.1.27/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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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폐렴 4번째 확진자 치료 중인 분당서울대병원
우한폐렴 4번째 확진자 치료 중인 분당서울대병원 27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 응급의료센터에 우한 폐렴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중국 우한시를 방문한 뒤 귀국한 55세 한국인 남성이 네 번째 우한 폐렴 확진을 받아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2020.1.27/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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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우한 폐렴 환자 입원한 분당서울대병원
네번째 우한 폐렴 환자 입원한 분당서울대병원 27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 응급의료센터에 우한 폐렴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중국 우한시를 방문한 뒤 귀국한 55세 한국인 남성이 네 번째 우한 폐렴 확진을 받아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2020.1.27/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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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우한 폐렴 확진자 발생
네번째 우한 폐렴 확진자 발생 27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 응급의료센터에 우한 폐렴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중국 우한시를 방문한 뒤 귀국한 55세 한국인 남성이 네 번째 우한 폐렴 확진을 받아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2020.1.27/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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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비는 인천공항 입국 검역대
붐비는 인천공항 입국 검역대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네 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한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입국장 검역대가 입국자들로 붐비고 있다. 2020.1.27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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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비는 인천공항 입국 검역대
붐비는 인천공항 입국 검역대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네 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한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입국장 검역대가 입국자들로 붐비고 있다. 2020.1.27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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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우한폐렴’ 확산방지 총력
고양시, ‘우한폐렴’ 확산방지 총력 이재준 고양시장이 27일 관내 3개 병원과 3개 보건소 등 6곳의 선별진료소를 현장 방문, ‘우한폐렴’ 확산방지대책을 점검하고 있다.
국내 세번째 신종코로나 확진환자가 발생한 경기 고양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전격 가동해 24시간 대처중이며 현재 2억원 상당 방역물품 구매를 위한 예비비를 동원해 마스크 20만개?손소독제 2천개 ? 체온계 200개 ? 방호복 650개 ? 고글 500개 ? 삼중용기 150개를 확보하는 등 신종코로나 확산방지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고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0.1.27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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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쓴 채 입국하는 외국인 관광객
마스크 쓴 채 입국하는 외국인 관광객 국내 네 번째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마스크를 쓴 승객이 입국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 폐렴)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하고, 감염병 재난 위기경보를 현행 2단계인 주의에서 3단계인 경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2020.1.27/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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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쓴 채 입국하는 외국인 단체 관광객들
마스크 쓴 채 입국하는 외국인 단체 관광객들 국내 네 번째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마스크를 쓴 승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 폐렴)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하고, 감염병 재난 위기경보를 현행 2단계인 주의에서 3단계인 경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2020.1.27/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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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쓴 외국인 관광객들
마스크 쓴 외국인 관광객들 국내 네 번째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마스크를 쓴 승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 폐렴)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하고, 감염병 재난 위기경보를 현행 2단계인 주의에서 3단계인 경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2020.1.27/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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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쓰고 고궁 관람
마스크 쓰고 고궁 관람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네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27일 오후 서울 경복궁을 찾은 관람객이 마스크를 쓰고 있다. 2020.1.27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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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쓰고 고궁 관람
마스크 쓰고 고궁 관람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네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27일 오후 서울 경복궁을 찾은 관람객이 마스크를 쓰고 있다. 2020.1.27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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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지 우한 화난시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지 우한 화난시장 지난 21일 오후 중국 후베이성 우한(武漢)시의 화난(華南)수산물도매시장 입구에서 흰 방역복을 입은 중국 보건 당국 관계자들이 분주히 오가고 있다. 2020.1.27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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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우한 현지 병원 방
리커창, 우한 현지 병원 방 중국 내 우한 폐렴 확산이 점점 악화하는 가운데 리커창 중국 총리가 직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지인 우한을 찾았다고 27일 밝혔다.
중국 정부망에 따르면 리 총리는 이날 우한의 한 병원을 방문해 우한 폐렴 대응책 등을 점검하고 의료진과 환자를 위문했다. 2020.1.27 중국 정부망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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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 공포에 마스크 쓰고
‘우한 폐렴’ 공포에 마스크 쓰고 중국 우한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가 세계 각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27일 서울 중구 명동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2020.1.27/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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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으로 병원 면회 제한
‘우한 폐렴’으로 병원 면회 제한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네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 우한 폐렴과 관련해 면회 제한 안내문이 붙어있다.2020.1.27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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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 비상
‘우한 폐렴’ 비상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네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응급의료센터 앞에 안내문이 걸려있다. 2020.1.27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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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쓰고 일상으로
마스크 쓰고 일상으로 설 명절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SRT수서역 전광판에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안내가 나오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중국 우한시를 방문한 뒤 귀국한 55세 한국인 남성이 네 번째 우한 폐렴 확진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0.1.27/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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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작업 들어간 SRT열차
방역 작업 들어간 SRT열차 설 명절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SRT수서역에서 직원이 열차 내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중국 우한시를 방문한 뒤 귀국한 55세 한국인 남성이 네 번째 우한 폐렴 확진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0.1.27/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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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에 긴급 투입된 중국 군의료진
우한에 긴급 투입된 중국 군의료진 중국 인민해방군 소속 의료진이 26일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원지인 후베이성 우한의 진인탄 병원으로 향하고 있다.우한 AP=연합뉴스 2020-01-27 14: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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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시, 지하철 승객 마스크 의무화
베이징시, 지하철 승객 마스크 의무화 베이징시가 지하철 탑승자 전원을 대상으로 체온을 측정하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지하철 이용을 금지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하루 5차례 역사와 지하철 소독하고, 역 내 광고판을 통해 우한 폐렴 예방 홍보물을 상영하기로 했다. 2020.1.27 북경일보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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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폐렴이 확산되는 27일 서울역에서 귀경객들이 마스크를 쓰고 있다. 2020.1.27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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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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