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기 이르면 30일 우한 투입, 1인 30만원…中국적 탑승 불가

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업데이트 2020-01-28 11:17
입력 2020-01-27 22:29

정부, 오늘 밤까지 신청 받아…의심 증상자도 탑승 안돼

‘국내 귀국 직후 2주간 격리’ 동의서 받아
현재 우한시 체류 한국인 600여명 추정
美, 28일 자국민 1000명 전세기로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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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쇄령으로 결항하는 우한발 중국 국내선 항공편
봉쇄령으로 결항하는 우한발 중국 국내선 항공편 중국 우한에 대한 임시 봉쇄 조치가 내려진 가운데 23일 베이징 서우두공항의 전광판이 우한에서 출발하는 국내선 항공편이 취소됐음을 알리고 있다. 2020.1.23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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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체류하고 있는 우리 국민들을 철수시키기 위해 이르면 오는 30일쯤 전세기를 띄우기로 했다. 중국 국적 가족이나 우한 폐렴 의심 증상을 가진 사람은 탑승할 수 없다. 1인당 비용은 성인 기준 30만원이다.

우한주재 한국총영사관은 27일 홈페이지(http://overseas.mofa.go.kr/cn-wuhan-ko)를 통해 이날 오후 11시 55분까지 전세기 탑승 신청을 이메일로 받는다고 공지했다.

중국 국적자는 중국 정부 방침에 따라 한국 국민 가족이라도 탑승할 수 없다.

또 37.5도 이상 발열, 구토, 기침, 인후통, 호흡곤란 등 의심증상자는 탑승할 수 없고 중국 정부에 의해 우한에서 격리된다.

총영사관은 “최종 탑승객 명단을 28일 홈페이지 및 한인회 위챗 단체방에 공지할 예정”이라면서 “30일 혹은 31일로 (전세기 투입을) 추진하고 있으나 중국과 협의에 따라 변동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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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자료사진
대한항공 자료사진 서울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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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부총리 “우한 폐렴 대응에 예산 신속 지원”
홍 부총리 “우한 폐렴 대응에 예산 신속 지원” 홍남기(왼쪽 세 번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긴급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홍 부총리는 “국내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서는 데 충분하고 신속한 예산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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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총영사관이 기존에 실시한 전세기 사용 수요 조사와는 별도로, 수요 조사 제출자도 다시 양식에 맞춰 정식으로 ‘외교부 임차 전세기 탑승 동의서’를 신청해야 한다.

성인은 탑승권 구입비용으로 30만원, 만 2∼11세 소아는 22만 5000원, 만 2세 미만 동반 유아는 3만원을 내야 한다. 이 비용은 다음 달 28일까지 외교부 계좌로 송금해야 한다.

총영사관은 최종 탑승자 명단을 공지한 뒤 우한 시내 4곳을 집결지로 선정, 톈허 국제공항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우한시에 체류하고 있는 한국 국민은 유학생, 자영업자, 여행객, 출장자 등을 합쳐 600여명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우한 교민사회에 따르면 이날까지 총영사관 수요조사에서 전세기 탑승 의사를 밝힌 한국 국민은 500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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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사자” 중국인 관광객들 구매 행렬
“마스크 사자” 중국인 관광객들 구매 행렬 ‘우한 폐렴’이 확산되는 가운데 27일 서울 명동 한 약국에서 중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산 마스크를 사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우한 폐렴은 감염자의 침과 콧물 등이 다른 사람의 입과 코로 들어가는 ‘비말감염’이라는 점에서 예방 차원의 마스크 착용은 필수다. 예방 효과를 보려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한 ‘KF94’ 또는 ‘KF80’ 표시가 있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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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이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는 27일 서울 명동의 한 약국에서 중국인 관광객들이 마스크를 대량으로 구입하고 있다. 2020.1.27.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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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은 지난 23일부터 우한발 항공기, 기차가 모두 중단되고 우한을 빠져나가는 고속도로와 일반 도로도 모두 폐쇄되면서 도시가 봉쇄된 상황이다.

생필품 공급도 원활하지 못해 우한시에 발이 묶인 한국 국민들은 일상생활을 하는 데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세기에 탑승한 이들은 잠복기를 감안, 귀국 당일부터 14일간 국가 지정시설에서 임시 생활하게 된다.

한 교민은 “정부 측에서 귀국 전세기를 타는 사람들에게 14일간 격리 생활을 한다는 동의서를 받을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정부 당국자는 “사태 시급성을 인지하고 중국 당국과도 협의하고 있다”면서 “현지 체류 한국인들이 들어올 경우를 대비한 국내 방역 시스템 강화 등 하나의 패키지로 준비해야 하는 것이 많다”고 밝혔다.

미국 등 각국 정부도 우한 체류 자국민을 긴급 대피시키기 위해 전세기 투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미국은 오는 28일 전세기를 띄워 영사관 직원을 포함한 자국민 1000여명을 철수할 계획이며, 일본도 자국민 귀국을 위해 이르면 28일 전세기를 보낼 방침이라고 교도통신이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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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행동수칙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행동수칙 23일 서울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 폐렴) 예방행동수칙이 붙어 있다. 2020.1.23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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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쓴 승객들로 붐비는 홍콩 전철역
마스크 쓴 승객들로 붐비는 홍콩 전철역 마카오에 이어 홍콩에서도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22일 홍콩 의 한 전철역이 마스크를 쓴 승객들로 붐비고 있다.
홍콩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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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에서 출발한 승객들 체온 검사
우한에서 출발한 승객들 체온 검사 22일 중국 베이징 공항에서 방호복을 입은 검역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시작된 우한에서 출발해 들어오는 승객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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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의료진 ‘폐렴과의 전쟁’ 선포
中의료진 ‘폐렴과의 전쟁’ 선포 ‘우한 폐렴’이 전세계로 확산되는 가운데 23일 폐렴 진원지인 중국 우한 화중과기대 부속병원 의료진들이 마스크를 쓴 채 ‘폐렴과의 전쟁’ 선포식을 진행하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현재 우한 내 의료시설이 매우 부족해 감염 확산이 더욱 우려된다고 이날 보도했다.
우한 신화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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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인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에서 검역원들이 우한 발 비행기 입국자들을 전수 발열 검사하고 있다.
서울신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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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역 폐쇄
우한역 폐쇄 23일 폐렴 진원지인 중국 우한 주요 기차역인 한커우역이 경찰의 삼엄한 경비 가운데 폐쇄돼 있다. 이 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난 해산물 도매시장에서 약 500m 거리에 있다.
우한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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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 공항 방역 상황 점검
정세균 총리, 공항 방역 상황 점검 정세균 국무총리가 설 명절 연휴 첫날인 2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검역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날 국내에서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 환자가 두 번째로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며칠 전 중국 우한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사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여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2020.1.2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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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급성 폐렴 발원지인 우한에서 의료진이 환자를 옮기고 있다. AFP통신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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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쓴 귀경객들
마스크 쓴 귀경객들 설 연휴 사흘째이자 국내에서 세 번째 우한 폐렴 확진 환자가 발생한 26일 서울역에서 마스크를 쓴 귀경객이 플랫폼을 나서고 있다. 2020.1.26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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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 공포, 마스크는 필수
우한 폐렴 공포, 마스크는 필수 국내에서 세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발생한 26일 서울역에서 마스크를 쓴 가족이 열차 플랫폼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0.1.26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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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 공포, 마스크는 필수
우한 폐렴 공포, 마스크는 필수 국내에서 세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발생한 26일 서울역에서 마스크를 쓴 가족이 열차 플랫폼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0.1.26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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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쓴 외국인 관광객들
마스크 쓴 외국인 관광객들 국내에서 세 번째 우한 폐렴 확진 환자가 발생한 26일 서울역에서 마스크를 쓴 외국인 관광객들이 열차 시간표를 확인하고 있다. 2020.1.26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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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쓴 외국인 관광객
마스크 쓴 외국인 관광객 국내에서 세 번째 우한 폐렴 확진 환자가 발생한 26일 서울역에서 마스크를 쓴 외국인 관광객이 휴대전화를 확인하고 있다. 2020.1.26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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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 적십자 병원에서 의료진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를 돌보고 있다. 중국인민해방군은 우한에 긴급 병력을 투입했다.
AFP통신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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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 세 번째 확진 50대 남성 명지병원 격리 치료
‘우한 폐렴’ 세 번째 확진 50대 남성 명지병원 격리 치료 질병관리본부는 54세 한국인 남성이 국내 세 번째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환자로 확인됐다고 26일 밝혔다. 국내 세 번째 우한폐렴 확진자인 54세 한국인 남성은 보건당국의 ‘능동감시’ 대상자가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4일 확진된 두 번째 환자(남?55)는 공항에서 인후통을 느껴 능동감시 대상으로 분류된 뒤 당국의 감시를 받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이 환자는 대상자가 아니다보니 관리를 전혀 받지 않았다. 능동감시 분류 기준이 느슨하면서 검역에 제대로 구멍이 뚫린 상황이다. 사진은 세 번째 우한 폐렴 확진환자가 격리돼 치료중인 일산 명지병원 음압경리병상실. 2020.1.26/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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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현지시간)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의료진이 환자를 구급차에서 내려주고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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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 대응 보라매병원 점검하는 정세균 총리
‘우한 폐렴’ 대응 보라매병원 점검하는 정세균 총리 정세균 국무총리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응하기 위해 27일 오전 서울 보라매병원을 방문해 선별진료소에서 준비상황을 보고 받고 있다. 2020.1.27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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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 선별진료소 설치된 병원
‘우한 폐렴’ 선별진료소 설치된 병원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 서울 동작구 보라매병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감염에 대응하기 위한 선별진료소 이용 안내문구가 게시돼 있다.20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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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선별진료소
명지병원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선별진료소 27일 경기 고양시 명지병원에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선별진료소가 설치되어 있다. 지금까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국내 확진 환자는 총 3명으로 첫 번째 확진 환자는 폐렴 소견이 나타나 인천의료원에서 치료 중이고, 두 번째·세 번째 환자는 안정적인 상태를 보이고 있다. 20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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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네 번째 우한 폐렴 확진환자 발생
국내 네 번째 우한 폐렴 확진환자 발생 국내 네 번째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환자가 발생된 27일 오전 경기 고양시 명지병원 입구에 중국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공지가 적혀 있다. 20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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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 확산 우려…마스크 쓴 중국 여행객들
‘우한 폐렴’ 확산 우려…마스크 쓴 중국 여행객들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이른바 ‘우한 폐렴’ 환자가 급속히 늘어나는 가운데 21일 베이징 서역 대기실에서 마스크를 쓴 여행객들이 열차 출발을 기다리고 있다.2020.01.22.
베이징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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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 강화된 우한 톈허국제공항
검역 강화된 우한 톈허국제공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톈허 국제공항에서 21일 한 검역관이 우한을 떠나는 여행객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2020.01.22.
우한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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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 기차역의 마스크 쓴 여행객들
중국 우한 기차역의 마스크 쓴 여행객들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급속히 확산하고 있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한커우(漢口)역에서 여행객들이 마스크를 쓴 채 이동하고 있다. 2020.01.22.
우한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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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 검역 강화한 쿠알라룸푸르 공항
‘우한 폐렴’ 검역 강화한 쿠알라룸푸르 공항 중국 우한을 진원지로 한 신종 전염병인 ‘우한 폐렴’이 아시아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21일 말레이시아 세팡에 있는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검역관들이 발열체크 모니터를 통해 여행객들을 살피고 있다. 2020.01.22.
쿠알라룸푸르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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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 첫 발생지 화난수산시장
‘우한 폐렴’ 첫 발생지 화난수산시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이른바 ‘우한 폐렴’의 최초 발생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화난(華南)수산물도매시장이 21일 폐쇄되어 있는 모습. 2020.01.22.
우한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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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 검역 강화한 하노이공항
‘우한 폐렴’ 검역 강화한 하노이공항 중국 우한을 진원지로 한 신종 전염병인 ‘우한 폐렴’이 아시아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21일 베트남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에서 검역관들이 발열체크 모니터를 통해 입국자들을 살피고 있다. 2020.01.22.
하노이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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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 공포에 마스크 쓴 미얀마 여행객들
‘우한 폐렴’ 공포에 마스크 쓴 미얀마 여행객들 중국 우한을 진원지로 한 신종 전염병인 ‘우한 폐렴’이 아시아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21일 미얀마 양곤 국제공항에서 여행객들이 마스크를 쓴 채 비행기 탑승 수속을 밟고 있다. 2020.01.22.
양곤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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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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