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듀 2019년, 2020년 경자년엔 ‘우리 모두 꽃길만 걷쥐’

김민지 기자
김민지 기자
업데이트 2019-12-31 16:02
입력 2019-12-3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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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전 광화문 광장에서 만난 김승면, 조아름씨가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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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0.9도까지 떨어지면서 올겨울 최저기온을 기록한 2019년 마지막 날.

강추위를 온몸으로 부딪히며 고단하고 팍팍한 삶을 살아가는 시민들의 새해 소망은 예나 지금이나 늘 한결같아 보인다. “가족이 행복했으면...”, “정치인들이 서로 싸우지 말고 화합해 나갔으면...”, “돈 많이 벌었으면...”, “남에게 상처주지 말았으면...”, “취직이 잘 됐으면...” 그리고 “대한민국 모두가 행복했으면...”

추운 겨울에도 묵묵히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해 일하고 있는 대한민국 시민의 소박한 소망을 영상에 담았다.

글 박홍규 기자 gophk@seoul.co.kr
영상 박홍규, 문성호, 김민지 기자 sung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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