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53년만에 최악 홍수’ 베네치아, 국가비상사태 선포

신성은 기자
업데이트 2019-11-15 17:46
입력 2019-11-15 17:46
이미지 확대
한 여성이 13일(현지시간) 물에 잠긴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산마르코 광장을 가로질러 걸어가고 있다.
신화 연합뉴스
이미지 확대
한 남성이 14일(현지시간) 53년 만의 최악 홍수로 물에 잠긴 이탈리아 베네치아 산마르코 광장을 가로질러 가고 있다.
신화 연합뉴스
이미지 확대
한 남성이 14일(현지시간) 53년 만의 최악 홍수로 물에 잠긴 이탈리아 베네치아 산마르코 광장을 가로질러 가고 있다.
신화 연합뉴스
이미지 확대
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네치아 시 근로자들이 물에 잠긴 성마르크광장에 다리를 만들기 위해 나무판을 옮기고 있다.
AP 연합뉴스
이미지 확대
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네치아 시 근로자들이 물에 잠긴 성마르크광장에 다리를 만들기 위해 나무판을 옮기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
53년 만에 최악의 홍수 사태를 겪고 있는 이탈리아의 수상도시 베네치아에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됐다.

ANSA 통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정부는 14일(현지시간) 내각 회의를 열어 베네치아에 대한 국가비상사태 선포안을 승인했다.

베네치아는 지난 12일 폭우와 아프리카 쪽에서 불어오는 열풍 등으로 해수 수위가 178㎝까지 치솟으면서 도시 80% 이상이 물에 잠기는 피해를 봤다.

이는 194㎝의 조수가 몰아쳐 도시 전역이 물바다가 된 1966년 이후 53년 만의 최악 재난으로 기록됐다.

AP·로이터 연합뉴스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120년 역사의 서울신문 회원이 되시겠어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