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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이 15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방배동 자택을 나서며 이중주차된 차량을 밀고 있다.
검찰은 조 장관 일가 사모펀드 의혹의 ‘키맨’으로 지목된 조 장관의 5촌 조카 조모씨를 체포해 조사를 하고 있다.
검찰은 조카 조씨가 조 장관 일가 사모펀드 의혹 뿐만 아니라 이를 둘러싼 다수 의혹을 규명할 핵심 인물로 보고 이르면 이날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1·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