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미터 2’ 제작기 영상 공개

수정: 2019.08.0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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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만 관객을 동원하며 인기를 모았던 영화 ‘47미터’ 속편 ‘47미터 2’가 수중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47미터 2’는 미로처럼 복잡한 수중도시에서 맞닥뜨린 무자비한 상어떼로부터 탈출하려는 ‘미아’와 친구들의 생존 사투를 그린 익스트림 서바이벌 스릴러다.

공개된 영상은 극중에서 ‘미아’ 역을 맡은 소피 넬리스와 ‘미아’의 언니 ‘사샤’ 역을 맡은 코린 폭스가 등장해 수중 촬영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다.

코린 폭스는 “사실 영화 찍기 전까지 수영할 줄 몰랐다. 이 영화에 너무 출연하고 싶어서 감독님을 쫓아다니면서도 수영실력에 대해 입도 뻥긋 안 했다”며 “이렇게까지 체력을 요구하는 영화는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고 말해 생존 수중장면들을 궁금케 한다.

영화는 전편 ‘47미터’에 이어 조하네스 로버츠 감독이 연출을, 여기에 영화 ‘알라딘’, ‘스타워즈’시리즈, ‘고질라’의 특수효과 제작진이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영화 ‘47미터 2’는 오는 8월 28일 개봉한다.

영상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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