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도 “문대통령 사위 태국 취업 특혜 의혹”…靑 “사실 확인 중”

곽 “태국 가서 직접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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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사위 취업 의혹 관련 기자회견 하는 곽상도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이 18일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문재인 대통령 딸 가족 해외이주 및 사위 취업 의혹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9.6.18 연합뉴스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의 사위 서모씨가 여권 인사의 도움으로 태국에서 취업했다며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사실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곽 의원은 지난 3~6일 직접 태국 방콕에 있는 기업체인 타이 이스타제트를 찾아가 서씨의 취업 사실을 확인했다고 18일 주장했다.

이 회사는 이상직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창업한 이스타항공 태국 판매를 대리하는 곳이라고 곽 의원은 설명했다.

곽 의원은 지난 3월 국회 대정부질문에서도 “문 대통령이 지난 대선 캠프인사인 이상직 전 의원에게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자리를 챙겨준 대가로 사위를 취직시킨 게 아니냐”고 주장했다.

앞서 곽 의원은 문 대통령의 딸 다혜씨와 서씨 부부의 태국 이주 사실을 파악하기 위해 이들의 자녀가 다니던 초등학교에 관련자료를 요구해 물의를 일으키기도 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곽 의원이 사실 관계를 말하기 보다 의혹을 얘기하고 있다”며 “무엇이 사실인지 확인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서씨의 직장 근무 여부 등은 알지 못한다면서 “무엇이 추정된다는 식으로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서는 굳이 얘기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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