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두 번째 실점…한국, 우크라이나에 1-2 상황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업데이트 2019-06-16 02:20
입력 2019-06-16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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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월드컵] 두 번째 실점, 아쉬운 이강인
[U20월드컵] 두 번째 실점, 아쉬운 이강인 15일 오후(현지시간) 폴란드 우치 경기장에서 열릴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결승에서 이강인이 후반 두 번째 실점을 허용한 뒤 고개를 숙인 채 아쉬워 하고 있다. 2019.6.16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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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16일 폴란드 우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크라이나와의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결승전에서 우크라이나에 두 번째 골을 허용했다.

전반 3분 우크라이나 베코로바이니는 한국 김세윤에게 파울을 했고, 미국의 이스마일 엘패스 주심이 VAR 끝에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에이스 이강인은 전반 5분 골대 오른쪽 아래를 향해 왼발 슛을 날려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이후 전반 32분 김현우가 비신사적 행위로 경고를 받고 34분 우크라이나 수프리아하가 프리킥 상황에서 오른발 슛으로 동점골을 넣었다.

1-1 상황으로 전반전을 마친 한국은 후반 6분 우크라이나 수프리아하에게 두 번째 골을 허용했다.

남자 축구 사상 첫 FIFA 주관 대회 결승에 오른 한국은 사상 첫 우승컵에 도전한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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