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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는 6일 오후 5시 30분 올림픽 체조경기장 내 특설 아이스링크장에서 열린 올댓 스케이트 2019 공연에 출연했다.
김연아는 두 가지의 새로운 갈라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새 프로그램은 ‘다크 아이즈(Variations on Dark Eyes)’와 ‘이슈(Issues)’이며, 이번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의 공동연출을 맡은 데이비드 윌슨과 산드라 베직이 프로그램 안무 작업에도 함께 했다.
초록빛 의상을 입고 등장한 김연아는 등장만으로 우아한 자태를 뽐냈고, 특유의 애절한 표정 연기와 고혹적인 매력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