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는 봤나?’, 세계 발가락 씨름 챔피언십 대회

박홍규 기자
업데이트 2019-05-29 10:40
입력 2019-05-2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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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발가락 씨름 챔피언십 대회 모습(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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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발가락 씨름 챔피언십 대회 모습(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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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발가락 씨름 챔피언십 대회 모습(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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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발가락 씨름 챔피언십 대회 모습(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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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 씨름 대회가 있다는 말 들어보셨나요?
 
세상이 빠르게 변화하고 그에 따라 사람들의 욕구가 다양해지면서 별의별 게임과 놀이들이 생겨나고 있다. 지난 28일 외신 케이터스 클립스는 세계 발가락 씨름 챔피언에 등극한 한 남성을 소개했다.
 
매우 생소하면서도 엉뚱하게 보이는 이 시합은 놀랍게도 올해가 벌써 25년째를 맞이한 연례행사다. 1970년대 영국 잉글래드 중부에 있는 더비셔 애슈본에서 처음 만들어졌다고 한다. 올해엔 남자 4명과 여자 2명이 대회에 참가했다.
 
이 시합은 두 선수가 누워서 오직 발가락의 힘으로만 상대방을 제압해야 하는 경기다. 다소 싱거울 거 같은 경기처럼 생각될 수 있지만, 준비없이 섣불리 도전하면 발가락이 부러지거나 금이 갈 수도 있기 때문에 처음 경기에 참여하는 사람은 주의를 필요로 한다.
 
올해는 잉글랜드 스태포드주의 스토크-온-트렌트에서 온 앨런 나시(59)라른 사람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올해엔 오직 남자 4명과 여자 2명이 대회에 참가했다. 참가자 수가 적은 이유, 아마도 좀 창피해서 그런 것이 아닐까.

사진 영상=케이터스 클립스 / 유튜브
 
박홍규 기자 goph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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