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내기 지원 나선 문 대통령도 ‘크게 한 입’

김태이 기자
업데이트 2019-05-24 21:34
입력 2019-05-24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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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크게 한 입’
문 대통령, ‘크게 한 입’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전 경북 경주시 옥산마을을 방문, 모내기를 마친 뒤 주민들과 새참을 함께하고 있다. 2019.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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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한 잔 드세요’
문 대통령, ‘한 잔 드세요’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전 경북 경주시 옥산마을을 방문, 모내기를 마친 뒤 주민들과 새참을 함께하고 있다. 2019.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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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다 함께 건배’
문 대통령, ‘다 함께 건배’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전 경북 경주시 옥산마을을 방문, 모내기를 마친 뒤 주민들과 새참을 함께하고 있다. 2019.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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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원로와 인사 나누는 문 대통령
마을 원로와 인사 나누는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전 경북 경주시 옥산마을을 방문, 마을 원로 이해철 씨를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19.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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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앙기에 모판 싣는 문 대통령
이앙기에 모판 싣는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전 경북 경주시 옥산마을을 방문, 모내기하기 위해 모판을 이앙기에 싣고 있다. 2019.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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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으로 비료 살포하는 문 대통령
드론으로 비료 살포하는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전 경북 경주시 옥산마을을 방문, 모내기 현장에서 드론을 직접 조종해 비료 살포를 하고 있다. 2019.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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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옥산마을에서 만난 어린아이
문 대통령, 옥산마을에서 만난 어린아이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전 경북 경주시 옥산마을을 방문, 모내기를 한 뒤 주민들과 함께 이동하던 중 어린아이와 인사하고 있다. 2019.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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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앙기 직접 조종해 모내기하는 문 대통령
이앙기 직접 조종해 모내기하는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전 경북 경주시 옥산마을을 방문, 직접 이앙기를 조종해 모내기를 하고 있다. 2019.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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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앙기 설명 듣는 문 대통령
이앙기 설명 듣는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전 경북 경주시 옥산마을을 방문, 직접 모내기를 하기 전 이앙기 작동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2019.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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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내기하는 문 대통령
모내기하는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전 경북 경주시 옥산마을을 방문, 무인 이앙기를 직접 조종하여 모내기를 하고 있다. 2019.5.2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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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다 함께 새참’
문 대통령, ‘다 함께 새참’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전 경북 경주시 옥산마을을 방문, 모내기를 마친 뒤 주민들과 새참을 함께하고 있다. 2019.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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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크게 한 입’
문 대통령, ‘크게 한 입’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전 경북 경주시 옥산마을을 방문, 모내기를 마친 뒤 주민들과 새참을 함께하고 있다. 2019.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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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참 먹으러 갑시다’
‘새참 먹으러 갑시다’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전 경북 경주시 옥산마을을 방문, 모내기를 한 뒤 주민들과 함께 이동하고 있다. 2019.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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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들과 함께 이동하는 문 대통령
농민들과 함께 이동하는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전 경북 경주시 옥산마을을 방문, 모내기를 한 뒤 주민들과 함께 이동하고 있다. 2019.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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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들과 함께 새참 먹는 문 대통령
농민들과 함께 새참 먹는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전 경북 경주시 옥산마을을 방문, 모내기를 한 뒤 주민들과 새참을 함께하고 있다. 2019.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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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드론 비료 살포 시찰
문 대통령, 드론 비료 살포 시찰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전 경북 경주시 옥산마을을 방문, 모내기 현장에서 드론을 이용해 비료 살포하는 모습을 살펴보고 있다. 2019.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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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직접 모내기
문 대통령, 직접 모내기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전 경북 경주시 옥산마을을 방문, 직접 무인이앙기를 조종해 모내기를 하고 있다. 2019.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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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4일 경북 경주시를 찾아 모내기를 하며 농민들을 격려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과 함께 모내기가 한창인 경주시 안강읍 옥산마을을 찾았다.

문 대통령은 재킷을 벗고 밀짚모자를 쓴 채 모내기 장소로 이동했다.

문 대통령은 먼저 김경규 농촌진흥청장으로부터 최근 모내기 현장에서 이용되는 농업용 드론과 관련한 설명을 청취했다. 드론이 떠올라 비료를 뿌리는 장면을 본 문 대통령은 “옛날에는 농약을 뿌릴 때 농민들이 이런저런 병에 걸리기도 했는데 다행스럽다”면서 드론이 벼를 직파하는 용도로 사용될 수 있는지 등에 관심을 보였다. 문 대통령은 조종 장치를 넘겨받아 드론을 움직이며 비료를 살포해보기도 했다.

이후 문 대통령은 30℃를 오르내리는 이른 더위 속에 모판을 이앙기로 옮겨 본격적으로 모내기에 동참했다. 문 대통령은 직접 운전대를 잡고 이앙기를 몰며 모내기를 거들었다. 모내기를 하는 동안 문 대통령은 틈틈이 일을 같이하는 농민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문 대통령은 젊은 부부에게 “지난겨울에 AI(조류인플루엔자) 같은 게 한 번도 발생하지 않고 농가소득도 꽤 올랐다”면서도 “젊은 사람들이 아이를 데리고 (농촌에) 사는 데 문화나 교육 시설이 아직 부족하죠?”라고 묻기도 했다.

문 대통령이 “연간 소득이 얼마나 돼요? 영업 비밀입니까”라고 묻자 주변에서는 웃음이 터졌다.

무인 이앙기 시연까지 지켜본 문 대통령은 국수와 편육, 막걸리 등이 준비된 장소로 이동해 마을 주민들과 새참을 먹으며 담소했다. 문 대통령은 “모내기할 때 한해 농사가 예감된다고 하던데 올 한해 대풍이 될 것 같다”고 덕담도 건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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