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 아픔 간직한 세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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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덩어리로 변한 세월호
세월호 참사 5주년이 이틀 앞으로 다가 왔다. 사진은 지난 10일 전남 목포신항에 서 있는 세월호의 모습. 2019.4.14
연합뉴스

바다가 삼켰던 세월호는 참사 1091일만인 2017년 4월 목포신항에 인양돼 이듬해 똑바로 세워졌다.

목포 신항의 곳곳이 구겨지거나 뜯겨나가 내부가 훤히 들여다보였고, 1년 넘게 철제빔 받침대에 누워있었던 세월호의 좌현은 진갈색의 녹 덩어리로 변했다.

선체조사위원회는 선체 내부를 수색하면서 나온 화물과 구조물, 내부에 쌓여있던 펄까지 하나도 빼지 않고 세월호 앞에 모아뒀다.

진상규명에 작은 단서라도 되지 않을까 하는 유가족들의 바람 때문이었다.

세월호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도록 신항 출입을 허용하는 주말이 되면 200~300명의 추모객이 찾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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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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