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반입할 만하군…’, 뿔 달린 살무사 포함된 ‘듣보잡’ 파충류

박홍규 기자
업데이트 2019-03-27 10:29
입력 2019-03-2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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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남부 공항을 통해 희귀 파충류를 밀반입 하려다 적발된 모습(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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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남부 공항을 통해 희귀 파충류를 밀반입 하려다 적발된 모습(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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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 달린 뱀 본 적 있나요?

지난 25일(현지시각) 인도 남부 공항의 세관원들이 한 승객의 수화물에서 멸종위기에 처한 다양한 파충류와 양서류를 압수한 현장 모습을 뉴스플레어, 라이브릭 등 여러 외신이 전했다.

이 화물은 인도 타밀나두 주 첸나이 국제공항에서 발견됐는데, 태국 방콕발 승객의 수화물로 밝혀졌다. 만지기도 싫은 이 끔찍한 수화물 속엔 치명적 독을 가진 ‘뿔 달린’ 살무사를 포함한 멸종위기 파충류들이 다수 포함됐다.

태국 항공편 번호 TG337로 방콕에서 출발한 모하메드 압둘 마지드(22)란 첸나이 학생의 ‘귀중한 물건’들은 1962년에 발휘된 인도관세법 조항에 의해 압수됐다.

마지드는 즉시 당국에 억류됐고, 압수된 야생 파충류 들은 다시 방콕으로 돌려보내 질 것으로 전해졌다. 독사 외에도 그의 여객 가방 안 플라스틱 용기 안에서는 2마리의 코뿔소 이구아나, 3마리의 바위 이구아나, 22마리의 이집트 거북과 몇몇 양서류 종들이 발견되었다.


사진=Indian Today Social 유튜브

영상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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