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김흥국 나눔의 집 방문…위안부 할머니 위로

문성호 기자
업데이트 2019-03-10 11:30
입력 2019-03-1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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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방송인 김구라씨와 가수 김흥국씨가 함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쉼터인 나눔의 집을 방문해 할머니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구라, 이옥선 할머니, 김흥국, 안신권 나눔의 집 소장. [사진출처=나눔의 집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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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쉼터인 나눔의 집을 방문한 방송인 김구라씨가 이옥선 할머니와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출처=나눔의 집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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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49)씨와 가수 김흥국(60)씨가 함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찾았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쉼터인 ‘나눔의 집’은 지난 9일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김구라씨와 김흥국씨의 방문 소식을 전하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나눔의 집은 “매달 할머니를 뵈러 오는 김구라씨가 (이번에는) 김흥국씨와 함께 방문했다”며 “할머니들을 뵌 후 학생 봉사자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한편 김구라씨는 2012년부터 꾸준히 나눔의 집을 찾아 할머니들을 위로하고, 직원들을 챙기는 등 따뜻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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