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로 변한 새끼 들고 다니는 어미 원숭이

박홍규 기자
업데이트 2019-01-21 16:48
입력 2019-01-2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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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지 오래 된 원숭이 새끼를 들고 다니는 어미 원숭이의 가슴 아픈 모습(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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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지 오래 된 원숭이 새끼를 들고 다니는 어미 원숭이의 가슴 아픈 모습(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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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지 오래 된 원숭이 새끼를 들고 다니는 어미 원숭이의 가슴 아픈 모습(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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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지 오래 된 원숭이 새끼를 들고 다니는 어미 원숭이의 가슴 아픈 모습이 화제다.

지난 20일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은 이미 죽어 몸은 말라있고 앙상하게 뼈만 남은, 마치 미라가 된 것처럼 보이는 새끼 원숭이를 들고 다니는 어미 원숭이의 모습을 전했다.

중국 한 지역 숲 속 돌 난간에 어미 원숭이 한 마리가 관광객이 던져준 바나나를 먹고 있다. 하지만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어미 원숭이의 왼손에 무언가 들려 있다. 장난감 인형처럼 보이는 건 다름 아닌, 자신이 오래전에 낳은 이미 죽어있는 새끼 원숭이 시체다.

죽어서 앙상한 뼈와 말라 붙은 가죽밖에 남지 않았지만 어미 원숭이는 자식을 아직까지 떠나보낼 수 없었나 보다. 주변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어미 원숭이는 죽은 새끼 원숭이를 손에 꼭 잡고 사람들로부터 보호하려는 동작을 취했다고 한다.

눈 뜨고 볼 수 없는 애끓는 모성애다.


사진=Entertainment 유튜브

영상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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